23년 12월 시작과 함께 거인병원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소외계층분들을 위해

작년보다 100kg 더 풍성하게 준비하여 700kg에 달하는 김장 담구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 전날 거인병원 영양사와 직원분들이 배추 손질은 물론 손수 양념까지 준비했다는 사실!

김장에 진심인 거인이어라~❣️

이날 부산 최저기온 -1로 엄동설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거인병원 전 부서 직원이 모여 열정을

태우며 열심히 김장을 담갔답니다. 추위도 잊을 만큼 삼삼오오 모여 즐겁게 김장 담그는 모습

벌써 맛있어보이는 비주얼은 덤이오~

올해도 동래구청장님이 김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하셔서 힘이 되어주셨는데요.

구청장님 김장 담그는 자세를 보면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절대 아니세요...👍

연일 진료와 수술로 바쁘신 거인병원 이승준 대표원장님, 민영경 병원장님도

함께 김장을 담가주셨어요. 진료도 세심하고 친절하게 잘 해~

의술 실력도 좋아~ 김장도 잘 담가~ 도대체 못 하는 게 뭐세요?

마스크에 양념이 다 튈정도로 열정있게 담근 우리 민영경 병원장님,

카메라를 어려워시지만 이런건 찍어야 한다며 병원장님 붙잡고 찍어봤어요^^*

거인병원 올해 행사에는 더 많은분들이 오셔서 김치 구매와 동시에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함에 마음을 전해주셨는데요.

쿨하게 거스름돈 안 받는 분, 김치는 안 받아도 된다며 기부만 하고 가신 분들도 계셨어요..

추위도 울고 갈 따스한 마음! 지역구 이웃분들에게 따스한 마음까지 고스란히 전달할게요♥️

김장 후 빠질 수 없는 수육을 준비해

갓 담근 김장 김치와 함께 직원들과 나눠 먹었어요!

맛잘알 거인병원 영양사님이 막국수까지 준비해주셔서 

야무지게 한 쌈~두 쌈~ 얼마나 맛있게요~👍

이날 담근 김치 100박스는 지역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부산 복지기관에 기증했고,

나머지는 판매수익금으로 지역구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기부 했어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사랑과 자비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는데요.

추운 겨울일수록 부산 지역구 이웃분들에게 따스함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합니다.

거인병원은 사각지대에 놓여 손길이 필요한 이웃분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아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의료기관이 되겠습니다.

거인병원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더 풍성한 김장 담그기 행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