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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는 괜찮은데 엄지발가락이 안 올라갑니다” 디스크 환자의 의외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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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거인병원
등록일 2026-04-06 18:39
조회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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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 거인병원입니다.
오늘은 허리 통증은 심하지 않았지만,

엄지발가락이 잘 올라가지 않는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걷는 건 괜찮은데, 엄지발가락이 안 올라갑니다

 

디스크의 또 다른 신호

 

여러 디스크 환자들을 만나보면 대부분의 디스크 환자들의 이야기는 의외라 단순합니다.

 

허리는 그렇게 아프진 않은데 엄지발가락이 잘 안 올라가고, 감각도 좀 이상합니다.”

많은 분들이 디스크라고 하면 허리 통증을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통증보다 먼저 나타나는 신호가 있습니다.

바로 근력 저하와 감각 이상입니다.

 

환자들의 공통증상! 내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

 

디스크 환자들의 상태를 확인했을 때, 제가 가장 주목했던 부분은 단 하나였습니다.

엄지발가락 신전 근력 저하입니다.

 

한 환자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수술 전 사진

 

환자는 엄지발가락 신전 근력 2/5 수준 동일 분절(L5 dermatome) 따라 감각 저하(numbness) 증상이 있었고 나머지 하지 근력은 정상 이었습니다.

, 단순한 근육 문제가 아니라 특정 신경(L5)이 눌리고 있는 상태라고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정밀검사(MRI) 결과, “디스크 위치가 일반적이지 않았습니다

 

MRI를 확인한 순간, 이 케이스가 일반적인 디스크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진단명은 L5-S1 우측 extraforaminal HIVD (추간공 외측 디스크 탈출) 로 일반적인 디스크탈출형태가 아닌 상방으로 이동한(migration) 디스크 형태가 보였습니다.

 

 

▶까만 표시가 디스크

 

이 위치는 우리가 흔히 보는 중앙형 디스크와 달리 신경이 나가는 통로 바깥쪽에서 직접 압박하는 형태입니다.

이런 경우 특징이 있습니다.

 

※ 허리 통증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음

※ 대신 특정 신경 증상(근력 저하)이 먼저 나타남

※ 발견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음

환자분이 통증은 참을만하다고 느낀 이유도 여기에 있었습니다.

 

수술을 결정한 이유, “시간이 중요한 케이스였습니다

 

이 환자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통증이 아니라 근력 저하였습니다.

근력 저하는 단순 증상이 아니라 신경 손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특히 EHL 근력(G2 수준)은 자연 회복을 기다리기에는 위험한 단계였기 때문에 저는 빠른 수술을 권유했습니다.

지금은 통증보다, 신경 기능을 살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수술 방법 — UBE(양방향내시경) 디스크 제거술

 

수술은 UBE (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양방향내시경) 디스크 제거술로 Paraspinal approach(근육 손상 최소화 접근) 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수술의 핵심은 최소 절개, 근육 손상 최소화, 신경을 직접 보면서 정밀하게 감압 하는 것이 핵심이고 이는 빠른 회복을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이런 외측형 디스크는 접근이 까다로운 위치이기 때문에 정확한 경로 설정과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 후 변화 신경이 반응하고 있었습니다

 

 

▶수술 후 사진

 

수술 후 경과에서 가장 중요하게 본 부분은 근력과 감각의 변화였습니다.

수술 후 2~3일 경과에서 발등 및 엄지 주변 감각 → 호전 추세를 보이고 EHL 근력 → G2 G3+로 회복 진행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압박되었던 신경이 정상 기능을 되찾기 시작했다는 신호입니다.

보행에도 큰 문제는 없었고, 수술 부위 역시 안정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이 환자분의 사례는 단순한 허리디스크가 아닙니다.

 

통증보다 근력 저하가 먼저 증상으로 보였고 정밀검사결과 일반적인 중앙형이 아닌 외측형 디스크 였습니다.

빠른 수술 결정이 예후를 좌우하는 케이스로 최소침습 양방향내시경척추수술로 신경 기능 회복 유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디스크는 반드시 아파야심각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통증이 적어 방치되는 경우가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엄지발가락이 잘 안 올라간다,

발등 감각이 둔하다,

이런 증상은 단순한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신경 압박이 진행되고 있는 초기 신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이 아니라 기능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신경 기능은 충분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의료정보용 포스팅입니다.

 

본 포스팅은 의료법 제56조 의료광고금지 등, 같은법 제57조, 같은법 시행령 제 23조, 제24조를 준수하여

작성한 의료정보성 포스팅이며 같은법 시행령 또한 준수하여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모든 진단/검사/수술/시술은 개개인에 따라 결과의 차이 및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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